누군가에게 습관처럼 인사한다
여우는 착해보이니까
여우는 오늘...무얼 먹을까
이런거 별로 생각 안한다~
무엇이든 배에 들어가서 허기를 달래면 그뿐이다
오늘은 미용실에 갔다
20동안 알고 지내건 지인....
유월절을 같이 지키고 싶었다!
어제 이 언니를 만나서 전시회 가려다
시원하게 바람 맞았다...
그래서 마음이 두 갈래....
그래도 불쌍했다...
그래서 오늘 미용실을 들렀다....
어제 아는 언니랑 술에 취해서
약속 못 지켰단다!!!!! 술이 왼수다!!!
미얀했는지 점심을 산단다
거절 안했다
몇일째 이 냉면 먹는데 맛있다고 자랑을 해서
내심 맛이 궁금하기도 했다
김서방 족발...
런치타임용으로 냉면 칼국수를 판단다
이건 소바다
소자는 한번도 안먹어봤다
하지만 맛이 궁금하지 않았다...
여유는 면을 싫어한다...;;
언니는 소바냉면~
나는 열뮤 냉면을 시켰다
여우는 육식동물이다
풀을 싫어한다
김치도 싫어한다...
언니는 술마신 뒤라 그런지 국물까지
다 마셨다...;;
하루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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