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난 후라 날씨가 쌀쌀하다
안식일 저녁 예배가 끝나고 시골에 내려갔다
오랫만에 엄마와 함께 친정에서 잠을 청했다
여우가 시골에 간 이유는
아버지의 78번째 생신겸 그동안 미뤘던
농번기 일을 돕기 위해서이다.
앞 마당에 피어있는 튤립 한송이~
이제는 시들어서 꽃잎이 떨어지려 하지만 참 이쁘다
많은 꽃이 있는 것도 이쁘지만
이렇게 혼자 피어있는 꽃도 이쁘다
나는 나여서 이쁘다
오늘의 점심
여우는 고기 좋다~ ㅋㅋㅋㅋㅋ
지금 사진안에 마당에서 캔 더덕, 양파,팽이버섯,표고버섯
이 모든것이 들어있다
소고기로 입가심~
이렇게 여우는 살 걱정 없이 오늘도 먹는다!!!
오늘은 가고 내일은 온다
몸살나기 전에 잠을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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