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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있는 아름다운 사랑을 마음에 있는 감사함을 마음에 있는 미얀함을 많은 사람도 나누고 싶습니다.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조금은 느리지만 더불어 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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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5'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3.25 두번째 중요한 날 8
  2. 2018.03.25 아빠!! 8

두번째 중요한 날

2018. 3. 25. 22:59 | Posted by 여우의설레임

강연장에 선 연사가 객석을 향해 물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 두번 있습니다. 그 두 날이 언제일까요?"


객석에서는 '자신이 태어난 날' ,'결혼하는 날', '2세가 태어난 날'등 여러가지


 대답이 나왔습니다.


연사는 청중의 대답을 하나씩 나열하고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첫번째 날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자신이 태어난 날


입니다. 고개를 끄덕이는 걸 보니 모두들 동의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또 다른 중요한 날은 언제일까요?"


청중들은 정답을 짐작할 수 있겠다는 듯 자신 있게 "자신이 죽는 날이요!" 라고 대답했습


니다.


그러자 연사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습니다.


"죽는 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게 마련이고,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


버리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에 그 어떤 영향을 줄 수 없으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는 날도 중요하고, 2세가 태어난 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날이 있습


니다.

바로,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깨닫는 날입니다"


출처 : 이글은 이처드J.라이더의 말을 각색한 것입니다



여우는 하나님을 만나고 이 답을 찾았습니다.


여우가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다음 포스팅때 들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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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2018. 3. 25. 22:12 | Posted by 여우의설레임

어릴적 여우의 기억속에 아버지는...
자상하고,포근하고,사랑 많은
이런 아버지는 아니셨습니다

여우는 딸만 4명중애 둘째였는데..
여우 아버지는 술을 좋아하시고,
술을 드시고 나면 우리들에게 폭행이
가해졌습니다~

농사일은 엄마가 다 하시고
용돈 한번을 자식들에게 주신적이 없습니다

엄마가 일하셔서 모아둔 돈으로 버스비며
육성회비를 감당했습니다~

갑갑한 집이 싫어
고등학교를 집과 먼 지방에 갔고~


그렇게 세월이 20년이 넘게 흐르고
어느덧 여우도 엄마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50대가 되어가면서
몸도 안따라주고 자기마음대로 일도 안되고 지치는지...
담배와 술을 마십니다~

아빠가 생각났습니다

어렷을때 보지 못했던 아빠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정이라는 무게를 감당하기에
아빠라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 걸어온 날들

다른자식들 몰래 여우에게는
용돈도 주시고~
다정했던 우리 아빠 ....

지금 아빠 나이 80이 다되가는데
안 아픈곳이 없이 병원을 내집 드나들둣...
살고계십니다

이빨빠진 호랑이처럼 힘이없어 안스럽습니다

한달에 한번 오시던 병원을
이번달에는 세번이나 오십니다

그렇게라도 아빠자리에
항상 계셔주길 바래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우리 잘되라고 매를 드셨고
아빠를 떠날까 무서워 매를 드셨던 아버지

자식을 사랑하는 방법은 달라도
우리아버지는 우리를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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